09년 12월 1일 경북예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성욱)는 구,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 앞마당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중 혼자 있어서 김장 만들기를 꺼려하신 참여주민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을 준비하여 만들고, 그로 인해 재가복지서비스 독거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나누고자“예천자활 사랑의 김장”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첫째, 찬바람이 불어오는 시기마다 매년 증가하는 물가로 지역저소득층 소비자의 김장고민을 함께 해결하고자 지역 저소득층인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함께 김장을 만듦으로써 정서적인 만족과 지역자활센터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자 한다.

 둘째, 영농작물의 판매가격의 하락과 판매경로의 문제점 등 지역자활센터 영농사업단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영농사업단 참여자들의 사기를 높여 줄 수 있겠다.

 셋째, 이번에 만들어진 김치 300여포기는 지역자활센터에 혼자계신 참여자와 귀 센터 재가복지어르신들 150여 가구에 전달하여 지역사회복지기관의 역할을 할 것이다.

 이로써 경북예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성욱)에서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하나로 세 가지라는 따뜻한 나눔을 전달 할 수 있었다.